[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오픈에셋이 금융 VAN(부가가치 통신망) 사업자 더즌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더즌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전통 금융과 웹3 생태계의 융합에 나선다. 국내 주요 금융기관 연계 연동망과 오픈에셋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술을 연결한 하이브리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오픈에셋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서비스 '오픈민트'(OpenMint)와 더즌의 금융 결제 인프라를 직접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협업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존 은행 계좌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시 은행 계좌로의 실시간 전환이 가능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더즌의 외화 환전 키오스크에도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해 국내외 이용자의 폭넓은 가상자산 기반 충전·환전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오픈에셋 관계자는 "더즌의 금융
최태범기자 2025.08.11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8월 첫째주(8월 4일~8일)에는 넥스아이, 모드하우스, 딥메트릭스, 에이디시스템, 커리어데이, 메가플랜, 오픈에셋, 솔루투스, 디샤인, 테파로보틱스, 에임인텔리전스, 빈스페이스, 에이트스튜디오, 위페어, 유쾌한프로젝트, 클러쉬 등 18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소식을 공개했다. 특히 넥스아이와 모드하우스는 각각 610억원, 21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넥스아이는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모드하우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기획 스타트업이다. 딥메트릭스, 오픈에셋도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대부분의 투자는 프리시리즈A, 시드 등 초기단계 투자였다. 업종별로는 의료·헬스케어가 4곳으로 가장 많았고, IT·정보통신 3곳, 금융 2곳 순이었다. ━'팬들이 기획하는 아이돌'…모드하우스, 210억 시리즈B 투자유치━모드하
고석용기자 2025.08.10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