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무성·통신사도 '엄지척'...'유선급 무선' 기술력 통했다
일본은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에 대한 한국 수출을 규제하는 등 한국 기술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총무성에서 5G 통신 기술에 대한 인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취득한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K-팝, K-컬쳐처럼 한국(Korea)을 뜻하는 접두어 K에 Network Evolving Technology Zone이라는 단어 NETZ를 결합해 사명을 지은 통신 네트워크 전문 기술 스타트업 '케이넷츠(KNETZ)'다. 오경훈 케이넷츠 대표는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연구개발(R&D)한 뒤 사업화(Business) 기회를 만드는 'R&DB'를 추구한다"며 "사명은 한국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의 통신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겠다는 도전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1·2위 이동통신사업자, 총무성도 인정한 기술━ 케이넷츠는 디지털 신호처리 알고리즘에 기반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하드웨어에 의존했던 기존 기술들을
최태범기자
2023.01.27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