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통신 'V2X' 개발사 에티포스, 80억 시리즈A 투자유치
V2X(차량·사물통신) 스타트업 에티포스가 KDB산업은행, LB인베스트먼트에서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에티포스는 차량이 다른 차량, 도로, 신호등 같은 사물과 정보를 통신하는 V2X 솔루션을 개발해 온 스타트업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장비기업 키사이트와 함께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V2X 모뎀을 개발하기도 했다. V2X는 커넥티드카 및 레벨4 이상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통신 기술이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은 V2X 통신 정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인프라 투자에 나서고 있다. 에티포스는 국내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V2X 모뎀 및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독일 등 해외에서도 사업 파트너들과 개념실증(PoC)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준 에티포스 대표는 "이번 시리즈A 투자유치는 V2X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에티포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인
고석용 기자
2024.04.17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