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친환경 스타트업 키우는 한국…라오스 '에코톤' 데모데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셈(ASEM) 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가 아세안 지역의 친환경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에코톤 데모데이'를 라오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는 아시아-유럽 국가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2010년 한국에 설치된 국제협력기관이다. 이번 에코톤 데모데이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렸으며 공동 주최기관인 라오스 산업통상부(MOIC), 독일 한스자이델재단(HSF), 올해 후원 기관인 옥스팜 라오스 지부 외에 10개의 창업팀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톤 데모데이는 라오스에서 2020년 시작했다. 올해는 애플리케이션, 3D프린트 등 ICT(정보통신기술), 농업, 재활용 분야 등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1위 기업은 오는 10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4 아세안 순환경제 포럼'
김성휘기자
2024.09.02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