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터 중개부터 비대면진료까지…추석 맞춤 펫케어 서비스 눈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진 한국에서 이른바 개모차(개 유모차)가 아기 유모차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는 현상을 외신이 조명하면서 화제가 됐다. 반려견 생일 파티를 열고 함께 호캉스나 여행도 가는 등 반려견을 아이처럼 대하는 현실도 소개했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펨족이 늘면서 다양한 반려동물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처럼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가는 수요에 맞춘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액션캠·반려일지·돌봄 품앗이…신뢰감 높이는 펫시터 서비스━그동안 반려인들은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동물병원에서 운영하는 애견호텔이나 애견유치원에 반려동물을 맡기곤 했다. 하지만 시설이 좋아도 오랜 시간 주인과 떨어져 낮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반려동물도 많다. 좁은 케이지 안에만 갇혀있는 점도 반려동물에게 큰 스트레스로
남미래기자
2024.09.15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