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월 둘째주(10~14일) 투자유치 소식을 전한 스타트업은 토글캠퍼스, 페블스퀘어, 두어스, 발란, 마이링크, 팀스파르타, 에어스, 메디씽큐, 에스에이치, 에이엠매니지먼트, 무빈, 커버써먼, 앵커노드, 십일리터, 엔씽, 문다, 바이오션, 한패스 등 18곳이다. 투자 건수 기준으로 3월 첫째주보다 4곳 늘어났다. 투자 단계별로는 프리시리즈A 6건, 시리즈A 4건으로 초기투자가 다수였다. 특히 두어스, 에어스, 커버써먼은 시리즈A 투자에서 5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통상 최근 시리즈A 투자는 10억원에서 50억원 사이의 규모로 진행된다. 그밖에 전략적 협업을 목적으로 하는 SI(전략적투자)도 3건, 시리즈D의 후기 투자도 1건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곳은 의료용 XR(확장현실) 기기를 개발하는 메디씽큐다. 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124억원을 투
고석용기자 2025.03.16 15:32:3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네이버 D2SF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게임 제작 솔루션 개발사 앵커노드에 신규 투자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앵커노드의 게임 제작 솔루션 '게임에이아이파이'는 캐릭터 콘셉트만 있으면 이미지, 모션, 배경 등 게임의 아트워크를 AI가 자동 생성해 게임 제작 과정을 효율화한다. 아트워크 편집·공유, 히스토리 관리 등 게임 제작과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더했다. 게임 제작 기간을 1년 이하로 단축하고 제작 비용은 95%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앵커노드는 4종의 게임을 출시해 125만 다운로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오는 17일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게임개발자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게임 제작 과정에서 아트워크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지만
최태범기자 2025.03.13 22:00:00인공지능(AI) 게이밍 솔루션 개발사 앵커노드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지난해 7월 앵커노드를 창업한 원재호 대표는 넥슨, 네오위즈 등에서 25년간 게임을 개발했다. 10~20년간 호흡을 맞춰왔던 10여명의 게임 전문 개발자들과 함께 앵커노드를 설립했다. 업계에 따르면 AI 게이밍 솔루션은 연평균 80% 이상의 성장률(CAGR)이 예상되는 분야다. 많은 기업이 뛰어들고 있지만 거대언어모델(LLM)을 게임 분야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각 게임의 특성에 따라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국내외 대형 게임사가 개발 중인 AI 게이밍 솔루션도 자사용 콘텐츠 제작에만 활용될 예정이다. 앵커노드는 전세계 게임 매출의 약 25%에 해당하는 글로벌 중소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게임 제작에 바로 쓰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앵커노드는 올해 AI 게이밍 이미지 솔루션(게임용 이미지 생성)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AI 이미지 솔루션으로 표현하
남미래기자 2024.01.29 12: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