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에 처음 진출했을 때 위기를 겪게 되는 대표적인 2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사람을 잘못 뽑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 다른 하나는 현지에서 마케팅을 잘 못하는 것이다." 송명수 펜벤처스 대표는 지난 23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열린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수백억원 투자를 받고서도 어디에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사람을 무작정 뽑다가 위기를 맞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펜벤처스는 한국·미국·싱가포르·스웨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다. 일반적인 AC가 초기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집중한다면 펜벤처스는 여기서 더 나아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자 연결, 오픈이노베이션 등 글로벌 협업 체계 구축에 특화돼 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 1000+ 프로젝트'의
최태범기자 2024.05.26 09:27:25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 대란은 환자들의 불편을 떠나 상급종합병원의 재정적 어려움, 자칫하면 현재 의료 시스템 자체가 붕괴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고조되고 있다. 또 역설적으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얼마나 필요한지 설명해주고 있다. 당뇨 환자의 혈당을 24시간 모니터링하거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심정지 위험환자를 예측하면서 의료체계 내에서 미충족 수요(Unmet)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건 비대면 진료의 수다. 원격의료산업협회에 따르면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 뒤 3월 이용건수는 제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한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약 6배 늘었다. 국내의 비대면 진료는 2020년 코로나19 당시 의료기관 내 감염방지를 위해 처음 시행된 뒤 3년간 1419만명이 3786만건이 이뤄졌다. 하지만 오진을 줄이기 위해선 대면 진료가 필요하다는 의료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진료 대상을 재진 환자 중심으로 다시 제한했다. 이번 이용건수 급증은
이상수기자 2024.04.21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40세가 지나면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해마다 근육이 1%씩 줄어든다. 근육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1주일에 3회, 최소 30분 이상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고, 치매 등 노화를 유발하는 위험요소도 예방할 수 있다. 중노년층이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내 몸을 위해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지 고민이다. 인공지능(AI) 근골격계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이픽셀은 국내 종합병원 연구진과 함께 근력 운동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엑서사이트 케어'(EXERCITE CARE)를 내놓았다. 의사가 '엑서사이트 케어'를 통해 재활 운동 커리큘럼을 처방하면 환자는 집에서 애플리케이션(앱) 영상을 보면서 운동하면 된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AI 동작 인식을 통해 환자의
김건우기자 2024.03.17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