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간 K-우주항공'…컨택 등 14개사, 독일서 기술 뽐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컨택 등 14개 국내 우주 기업들이 독일 브레멘에서 IR(기업설명회) 피칭 등 현지 투자자 및 기업들과 네트워킹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우주항공청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스페이스 테크 엑스포 유럽 2025'에서 부대행사로 'K-스페이스 나잇' 행사를 열고 국내 우주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테크 엑스포 유럽'은 2015년부터 매년 독일 브레멘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발사 서비스, 위성 운용, 통신 및 지상 시스템, 소재·부품 등 우주 기술 생태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올해 행사에는 유럽우주국(ESA), 독일항공우주센터(DLR), 방산·우주항공 분야 글로벌 대기업 등이 참여하며 950개사가 기술을 전시한다. 국내에서는 △컨텍 △매이드 △지티엘 △그린광학 △스페이스맵 △나라
고석용기자
2025.11.19 08: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