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6500만원·휴가 무제한…그래도 '노는 직원' 없는 비결[스타트잡]
#'일에 집중이 안되는데 아이디어도 얻을겸 해외 전시회에 다녀올까.'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나면 푹 쉬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일주일 휴가를 쓸까.' 오늘 입사한 신입사원도 자신의 컨디션이나 필요에 따라 상사 결재 없이 언제든지, 며칠이든 휴가를 쓸 수 있는 회사가 있다. 구인구직 플랫폼 원티드랩에서 채용 지원율 1위(2020년 11월~2021년 11월, 구인 공고 50회 이상 한 기업 대상)에 오른 당근마켓이다. 인사를 담당하는 당근마켓 피플팀 관계자는 "당근마켓은 휴가 일수에 제한이 없는 '자율휴가' 제도를 운영한다"면서 "휴가를 쓸 때 누군가에게 승인을 받거나 보고하지 않는다. 쉬고 싶을 때 자율적으로 쓴다"고 밝혔다. 누군가는 길게 쉬는 휴가를, 누군가는 짧게 자주 쓰는 휴가를 원할 수 있는데 개개인이 각자 판단하에 자율적으로 사용해야 업무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게 당근마켓 경영진의 판단이다. 휴가 제도를 잘 사용해서 스스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역량
김유경기자
2022.08.17 08: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