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투자·금융전문가인 박성욱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새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성욱 CFO는 15년 이상 글로벌 투자은행과 사모펀드, 벤처캐피털에서 인수합병, 기업상장, 투자 전 분야를 두루 경험한 재무 분야 전문가다. 그는 조직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전략 구축, 투자유치, 글로벌 사업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팬과 소통하고 자신의 지식재산권(IP)을 수익화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특정 사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투자 및 자금 운용 역량을 갖춘 박 CFO와 함께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활동을 이어 나간다. 최근 비스테이지에 이커머스와 커뮤니티 기능을 접목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팬덤 비즈니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비스테이지의 이커머스를 활용하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는 각 플랫폼 운영에 맞게 직접
최태범 기자 2022.08.17 15:06:08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등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이 이어지면서 K-팬덤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외교부의 '2020 지구촌 한류현황'에 따르면 세계 한류팬은 1억명을 넘어섰고 이들의 구매력은 8조원에 달했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영역이 확장된 만큼 팬덤 기반 산업인 '팬더스트리(Fandustry)'는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맞물려 오프라인 중심이던 콘서트·팬미팅 등을 디지털과 비대면으로 전환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에서 성장세를 타며 K-팬덤 시장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3일 국내 1800여개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분류한 K-팬덤 스타트업에 따르면 글로벌 가입자 270만명을 확보한 마이뮤직테이스트는 팬들의 요청에 아티스트가 응답하는 방식의 콘서트 메이킹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아티스트가 일방적으로 팬들에게 공연 개최를 알리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팬
최태범 기자 2022.08.23 16: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