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경량화 3D 엔진 개발사 아들러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블리스바인벤처스, 엔슬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프리A브릿지 투자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8월 설립된 아들러는 3D 앱 개발 난이도를 낮추고 웹 환경과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빠르게 구동되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애플 비전프로를 비롯한 3D 환경에서 글로벌 표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들러는 올해 타 개발사도 자사의 3D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엔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디지털 트윈, 3D 게임, 아트페어, Web3 등 다양한 기업들이 아들러의 3D 엔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지난해 계약 체결까지 이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남우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심사역은 "아들러의 기술력으로 3D
남미래기자 2024.02.02 13:30:00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전문기업 휴젝트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에코프로파트너스, 블리스바인벤처스, 한양대기술지주, IPS벤처스 등으로부터 18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휴젝트는 2020년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양대 실험실 창업기업이다. 에너지 하베스팅이란 일상에서 버려지는 에너지(Energy)를 수확(Harvest)해 전기에너지로 변환, 저장, 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 휴젝트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한 분야인 압전 부분에서 세계 최고 발전량 기록(759.5 ㎽/㎤)을 보유하고 있다. 휴젝트의 주력 제품인 '독립전원 IoT(사물인터넷) 센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상시전원 설치가 어려운 지하 전력구 및 관로에 설치돼 내부 감시와 예방 진단을 가능케 한다. 지하 전력구 및 관로에 설치된 독립전원 안전 모니터링 센서가 지하의 상태(온도·습도·가스)를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는 게이트웨이를 통해 지상 상황실로 전송된다. 휴
남미래기자 2023.11.21 11:30:00공장 생산성 계측·분석 솔루션 전문업체 젠틀에너지가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리드하고 어센도벤처스, 블리스바인벤처스,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해외 알에스와이 어드바이저리(RSY Advisory)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젠틀에너지는 앞서 2020년 프리 시리즈A 투자금을 자가발전 센서의 신뢰성·생산성 분석에 특화된 AI(인공지능)의 정합성을 검증하는데 썼다면, 이번 투자금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SI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젠틀에너지는 고효율 자가발전 활용 기술, 초저전력 센서 제어 기술, 패턴 인식에 특화된 고유의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대상 공장의 생산성을 실시간으로 계측·분석하는 '팩토로이드'(FACTOROI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팩토로이드는 최근에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관련된 우주항공 정밀 엔지
류준영기자 2022.08.28 0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