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푸드테크기업 설로인이 지난해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설로인은 올해도 꾸준한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해외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설로인은 지난해 매출액 682억원과 영업손실 2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2% 늘었고 영업손실은 60% 가량 줄었다. 설로인은 2021년 매출액 195억원에서 매년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도 2023년 97억원까지 늘었다가 지속 감소했다. 설로인의 숙성 한우는 자체 기술인 비전AI(인공지능)를 적용해 최상급 원육을 선별하고 독자적인 슈퍼웻에이징(Super Wet Aging) 숙성 기술을 기반으로 고기의 풍미와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고기의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깊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다. 지난해 매출 확대는 자사몰 회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초 22만명 수준이던 회원수가 50% 가까이 늘어 연말 기준 30만여명이 됐다.
박기영 기자 2026.04.03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숙성 소고기 등을 제조·유통하는 스타트업 설로인이 올해 1분기 매출 220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로인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늘었다. 전년도 매출의 40%를 1분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자체 R&D(연구개발)를 통해 보유한 숙성 특허기술, 제품 제조·판매의 모든 밸류체인을 직접 수행하는 점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설로인 관계자는 "유통만 수행하는 일반적인 커머스 회사들과는 달리 설로인은 차별화된 제품력이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협이 아닌 한우 업계 최초로 전국 단위 브랜딩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주요 매출처인 자사몰과 함께 B2B 플랫폼 '본대로'도 성장하며 최고 매출 경신을 견인했다. 통상 한우 업계의 매출이 상반기 대비 추석과 연말이 포함된 하반기가 높음을 감안하면
최태범 기자 2025.04.16 20:30:00값비싼 한우는 매년 소비량이 늘고 있지만 구매 방식은 크게 변하지 않는 품목 중 하나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돼지고기나 닭고기는 온라인으로도 구매하지만 한우는 직접 보고 구매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다. 상품 선택도 구체적인 판단 근거가 부족해 등급에만 의존해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같은 등급, 같은 부위를 구매해도 도축 방법이나 판매자에 따라 품질은 천차만별이다. 2017년 9월 설립된 설로인은 한후 도축, 숙성, 가공, 판매 전 과정에 과학적인 시스템을 접목해 균일한 맛의 고품질 한우를 공급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변준원 설로인 대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한화, 외국계 컨설팅 기업을 거쳐 2016년 창업에 나섰다. 창업 아이템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간식인 빌통에서 떠올린 육포였다. 육포 개발을 시작한 뒤 건조 온도, 시간, 양념 등을 바꿔가며 연구했지만, 정작 가장 큰 문제는 원재료인 소고기였다. 변 대표는 "육포를 만드는 과정 중에서 유일하게 통제가
김건우 기자 2022.08.16 15: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