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워커 채용 플랫폼 '플렉스웍'을 운영하는 베러웍스가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혁신센터)가 액셀러레이터(AC) 크립톤과 공동 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2호'를 통해 참여했으며 총 1억원을 투자했다. 제주혁신센터 관계자는 "배러웍스가 제주를 테스트 베드 삼아 리모트워크 시장을 빠르게 학습하고, 점차 해외시장으로 규모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베러웍스 임태은 대표를 포함해 해외 근무 경험을 보유한 인재들이 해외 각국에 포진돼 있어 해외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제주센터는 향후 팁스(TIPS)나 립스(LIPS)를 통한 후속 지원을 검토 중이다. 민관 연계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는 민간 팁스 운용사가 1억원 이상을 투자한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최대 9억원 상당을 연계 지원한다. 제주혁신센터는 지난 4월 제주 최초로 팁스 운용사로 선
김태현기자 2023.11.06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디를 여행하든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여성 친구를 만나 함께 여행할 수 있다면, 혼자 여행은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아닌 설레는 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 여성 여행자들의 '안전한 혼자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매드헐(NomadHer)의 김효정 대표는 27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내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Startup Station)'에서 열린 '스타트업 스쿨 부산' 상반기 데모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매드헐은 자체 개발한 신원 인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여성 동행 찾기, 여성 맞춤 여행 정보 제공, 여행 캠프 등 여성 여행자들의 안전한 나홀로 여행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매드헐은 사업성을 인정받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FS, Google for Startups), 머스트액셀러레이터와 부산시가 함께 운영하는 지역 스타트업 액셀
최태범기자 2023.07.27 16: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