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좋은 AI(인공지능) 모델을 만드는 기술력에서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이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정부사업에서는 최종 탈락했지만, 충분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제는 사업성과 시장성을 증명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모티프) 대표는 "모티프는 단순히 AI 모델만 개발하는 기업이 아니라 하드웨어 인프라부터 모델, 서비스까지 AI 생태계를 아우르는 역량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모티프는 지난 2월 AI 인프라 기업 모레에서 분사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AMD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가 공모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했다. 비록 최종 5개 팀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설립 반년 만에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모레 AI 사업부
남미래기자 2025.09.04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모델 개발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삼일회계법인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 상용화 및 기업의 AX(AI 전환) 혁신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과 GPU 인프라를 활용한 고성능 추론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기술에 대한 자문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양사는 AI 솔루션과 상품 기획 및 기술검증, 전략 고객 대상 마케팅 및 사업화 등의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모델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기업들의 AX 혁신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훈수
류준영기자 2025.08.13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