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궤도 뒤덮은 위성, 충돌 위험↑…"민·관·군 SSA 협력 시급"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현재 10cm 이상 추적 가능한 우주 물체는 약 5만4000개, 1mm~1cm급은 1억4000만개에 이른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의 경우 최근 6개월간 14만회 이상 충돌회피 기동을 신고했다. 뉴 스페이스 시대 위성 수가 급증하며 우주 파편·충돌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우주상황인식(SSA) 역량 강화와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실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우주상황인식 나우 포럼(SSA·Space Situational Awareness Now Forum) 2026'을 열고, 대규모 군집위성 시대에 대응한 우주상황인식 체계 구축 방향과 국제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황정아 의원은 환영사에서 "우주상황인식은 단순한 우주물체 추적 기술을 넘어 국가 안보와 경제활동, 미래 우주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연구기관, 군, 산업계는 물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우주상황인식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2026.06.22 15: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