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간 거래(B2B) AI 솔루션을 도입해도 기대한 만큼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의 솔루션이 업무에 바로 도입하기엔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18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열린 'KV 브라운백 미팅'에서 신정호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대부분의 B2B AI 솔루션이 이용자 의도의 70~80% 정도는 만드는데 남은 20%는 다른 솔루션을 사용하거나 수작업을 거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20%의 간극을 줄이는 솔루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20%의 간극을 줄이지 못하면 솔루션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신 심사역은 "예를 들어 이미지 삽화 솔루션을 통해 일부 기능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른 솔루션이나 직접 해결한다면 AI는 지엽적인 데이터를 확보
남미래기자 2024.06.18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정보통신(IT)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운영하는 런베어가 카카오벤처스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런베어는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의 작업 도구를 AI와 연동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에 이르는 업무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하고 있다. IT 서비스 운영의 핵심인 업무 자동화를 통한 비효율 개선과 안정성 및 속도 증대를 목표로 한다. 데브옵스 엔지니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배포, 운영,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내부에 축적된 개발 지식과 운영 맥락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정보가 산재해 있거나 인원 변경이 있을 경우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런베어는 기업 데이터를 연동해 개발 연혁에
남미래기자 2023.08.08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