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구 1억2300만명 중 9800만명(80%)이 사용 중인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의 탄생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본에 머물던 이해진 네이버(NAVER) 창업자는 동일본 대지진을 겪으면서 메신저 서비스를 떠올렸고 이로 인해 2011년 6월 탄생한 것이 라인 메신저다. 지금은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지만 엄연히 한국인이 떠올린 아이디어이고 한국에서 개발한 서비스다. 2000년 9월 한게임 재팬을 설립하며 일본에 진출한 네이버는 초기에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00년 11월 (옛)네이버 재팬을 설립해 검색 시장에 도전했지만 기존에 자리 잡고 있던 '야후!재팬'에 밀려 고전했다. 네이버는 2005년 8월 네이버 재팬 서비스를 종료했다가 2007년 11월 재설립하며 일본에 재진출한다. 라인 서비스 출시 프로젝트를 총괄한 사람은 검색 벤처 기업 '첫눈'의 창업자인 신중호 당시 NHN 이사다. 네이버의 투톱으로 불렸던 신 이사는 라인 메신저 개
이정현 기자 2024.05.05 0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회사가 임직원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평가를 하는 사람도, 평가를 받는 사람도 종종 불편한 경험을 겪곤 한다. 실제로 직장인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직장인 6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사 평가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절반 이상(57.1%)은 회사의 평가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이유로는 '상급자의 주관적인 평가이기 때문'이 6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평가제도가 허술하고 미흡(43.3%) △직군·업무특성을 무시한 획일화된 기준(25%) 등이 뒤를 이었다. 인사평가에 대한 불만으로 10명 중 8명은 이직을 고민하기도 했다. 많은 기업들이 평가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음에도 직원들의 불신·불만은 여전히
최태범 기자 2024.03.19 11:00:00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이 설립한 태국 배달 플랫폼 라인맨 웡나이가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인정받으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반열에 올라섰다. 라인은 27일 라인맨 웡나이가 2억6500만달러(37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 10억달러(1조4300억원)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싱가포르의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라인 주식회사가 주도로 BRV캐피털매니지먼트, PTTOR, 부아루앙 벤처스, 타이완 모바일이 참여했다. 라인맨 웡나이는 이번 투자로 기업가치 기준 태국 내 최대 테크 스타트업으로 올라섰다. 이번에 유치한 자금은 음식배달 시장 내 입지 강화, 서비스 카테고리 확장, 기술 인프라 향상, 인재 채용에 사용할 계획이다. 라인맨 웡나이 측은 올해 말까지 테크 분야 인력이 450명 이상이 되도록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라인맨 웡나이는 라인이 2016년 설립한 배달앱 '라인맨'과 음식점 리뷰앱 웡나이가 2020년 합병하면서 설립됐
고석용 기자 2022.09.27 10: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