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를 운영하는 리코(Reco)가 585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31개국에서 이케아 리테일을 운영하는 잉카그룹의 투자부문 '잉카 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잉카 인베스트먼트의 첫 한국 투자이자 최근 순환경제 관련 기업에 10억유로(약 1조6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후 진행한 첫 아시아 투자 사례다. 또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과 기존 투자자인 GS, D3쥬빌리파트너스도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GS와 D3쥬빌리파트너스는 초기 투자 이후 지속적으로 후속 투자를 이어오며, 리코의 사업성과 미션에 대한 신뢰를 꾸준히 보여줬다. 리코의 업박스는 호텔, 제조업, 유통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폐기물 관리를 지원한다. 기업이 폐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최태범기자 2025.03.31 15:44:06'21세기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을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뜨겁다. 해외 기업들은 물론 국내 기업들도 리튬 확보를 위해 전 세계 곳곳을 찾아 종횡무진 중이다. 리튬은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로, 2차전지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고체 원소다.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 어려운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상용화에 시동이 걸리면서 품귀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리튬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버려지는 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미세조류의 생광물화 기능을 이용해 폐배터리의 재활용 과정 중 나오는 폐액에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그린미네랄'의 이야기다.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클로렐라, 리튬 내뱉고 CO2 먹는다━ 사명만 놓고 보면 건강기능식품 기업 같지만 그린미네랄은 클로렐라 유전자 조작 방식과 균주, 대량 배양 방법에 관한 기술 경쟁력을
최태범기자 2023.07.22 15:00:00미세조류 '클로렐라'를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GS벤처스, 대교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캐피탈원 주식회사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그린미네랄은 정광환 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포스코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2021년 6월 창업했다. 선배 창업자 출신인 이호석 생명과학과 교수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하면서 기술과 경영의 전문성을 더했다. 그린미네랄은 유전자를 조작해 금속 추출을 더욱 잘하는 새로운 클로렐라를 만들었다. 이 클로렐라는 세포 안으로 리튬을 흡수한 뒤 리튬탄산염 형태로 뱉어내는 행위를 반복한다. 배양한 클로렐라를 리튬 폐액에 넣으면 잔류 리튬을 최대 70%까지 회수할 수 있다. 리튬은 2차전지를 만들기 위한 핵심 원자재로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 어려운데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상용화에 시동이
최태범기자 2023.07.18 14:00:00온라인투자금융연계(P2P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피플펀드가 기존 주주사 9곳으로부터 247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자본금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고 국내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C 라운드의 추가 투자로 기존 주주사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베인캐피탈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하고, 액세스벤처스, CLSA캐피탈파트너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500글로벌, 카카오인베스트먼트, TBT파트너스, IBX파트너스 등 9곳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피플펀드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1256억원이 됐다. 2015년 설립된 피플펀드는 2021년 6월 국내 최초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관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대출 취급액은 1조6215억원, 대출잔액은 3258억원으로 업계 최대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피플펀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용평가모형 등 모바일 환경 특화된 고성능 리스크 관리 기술도 개발하
고석용기자 2023.01.18 17: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