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 스탠더스서 50억 투자유치
숏폼 콘텐츠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가 스탠더스에서 50억원의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라운드에는 투자전문기업 스탠더스가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했다. 닷슬래시대시는 이번 투자유치로 누적투자금 120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설립된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는 텐바이텐, 29CM를 창업했던 이창우 대표의 3번째 스타트업이다. 숏폼 영상을 활용한 SNS(소셜미디어)와 커머스가 결합된 형태로, 개인은 일상을 기록하고 브랜드는 개인의 라이프로그 영상을 활용해 브랜드 홍보와 오프라인 집객, 유저 참여형 콘텐츠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사인 스탠더스는 2021년 설립돼 자기자본을 기반으로 기업,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투자기업이다. 에이스메이커(영화투자배급사), 모팩(VFX(시각효과)), 사람엔터테인먼트(연예기획사), 플러스엑스(디자인회사) 등에 투자해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닷슬래대시는 이번 브릿지 투자금을 하반기 창작자-
고석용기자
2023.06.20 10: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