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가 AI(인공지능)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와의 협업을 통한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고 29일 밝혔다. AXZ 모회사인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식교환 거래 등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을 승인했다. 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이전하는 한편 업스테이지의 일정 지분을 카카오가 취득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AXZ는 카카오의 100% 자회사다. AXZ는 지난해 5월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이래 신속한 의사 결정과 경영 효율화를 통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왔다. 또한 급변하는 AI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 출시 등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추진 중이다. 업스테이지는 LLM(거대언어모델) '솔라'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의 기회를 찾던 중 폭넓은 사용자 기반과 풍부한 콘텐츠 데이터를 보유한 AXZ에 협업을 제안했다. 이에 두 회사는 AI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 필요성과 시너지 창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이번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정현 기자 2026.01.29 17:41:09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을 담당하는 콘텐츠CIC를 분사해 '다음준비신설법인'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대표로는 양주일 현 콘텐츠CIC 대표를 내정했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콘텐츠CIC 분사에 관한 의결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2023년 5월 다음사업부문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출범한 지 2년 만에 별도 법인으로 독립하게 됐다. 신설법인은 카카오의 100% 자회사다. 신설법인은 독자적인 경영 구조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숏폼, 미디어, 커뮤니티 등 다음이 가진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실험에 도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콘텐츠 등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이어간다. 신설법인으로 이관되는 사업은 현재 콘텐츠CIC에서 운영 중인 다음메일, 다음카페, 다음검색, 다음뉴스, 다음쇼핑 등의 서비스다. 신설법인이 해당 서비스를 운영 대행하는 형태로 이어가면서 올 연말까지 영업 양수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설법인의 신규 채용도
김소연 기자 2025.05.22 11:3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