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7월 3주차(14~18일) 투자유치를 발표한 스타트업은 24곳에 달한다. 총 투자유치금액(비공개 제외)은 1010억원이다. 시드부터 시리즈C까지 다양한 라운드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략적 투자 사례가 6곳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로앤컴퍼니, 트리오어, 뉴머스, 하늘바이오, 액션핏, 잇그린, 라부티크블루, 마들렌메모리, 네이션에이, 로버스, 약문약답, 프리핀스, BHSN(비에이치에스엔), 올담, 소프트랜더스, 루트파인더즈, 텔레픽스, 만든다, 나노포지에이아이, 나노라티스, 어보브테크, 펫스테이션, 데브디, 테이블에이아이 등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00억원 이상의 '메가딜'을 성사시킨 곳은 2개사다. 법률 AI(인공지능)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 리걸테크 사업을 전개하는 로앤컴퍼니가 500억원의 시리즈C2 투자를 받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고, 바이오 신약 개발사
최태범기자 2025.07.20 16:09:01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10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에서 바이오브릭스, 워터트리네즈가 대상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컴업2024와 연계해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을 열고 리그별 왕중왕(대상) 등 최종수상자 20팀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창업경진대회로, 올해 총 6238개 팀이 참여해 20팀 수상에 3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력 3년 이내 기업이 참가하는 '창업리그'에서는 바이오브릭스가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3억원을 수상했다. 예비창업자가 참가하는 '예비창업리그'에서는 워터트리네즈가 대상을 수상하며 1억3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바이오브릭스는 세포외기질 기반의 고부가가치 의료용 바이오잉크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워터트리네즈는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하여 불소대체용 다공성 신소재 필터를 개발하는 팀이다.
고석용기자 2024.12.12 18: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