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탄소·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솔루션 스타트업 카본에너지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손잡고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카본에너지는 지난 3일 K-water와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및 탄소중립 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농축수 정제부터 이산화탄소 포집, 발전까지 이어지는 '에너지 자급형 탄소중립 담수화 모델'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해수 담수화 플랜트에 탄소·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설비를 연계해 에너지와 자원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에 폐기되던 해수 담수화 농축수를 유용 자원으로 전환하고 설비에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함으로써 대규모 인프라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리스크를 줄이는 실질적 해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카본에너지 관계자는 "K-water의 수자원 운영 전문성과 인프라에 자사의 기술을 결합해 경제성과 실효성을 갖춘 기후위기 대응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탄소중립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2026.04.09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탄소제거 전문기업 카본에너지는 자체 개발한 '전기화학식 직접공기포집(EC-DAC)' 기술을 담은 논문이 국제 학술지 '이산화탄소 활용 저널(Journal of CO₂ Utilization)'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공기 중에 떠 있는 이산화탄소(CO₂)를 전기 반응으로 모아들이는 방법이다. 기존처럼 화학물질로 흡수하거나 붙잡는 방식이 아니라 전기화학 반응만으로 탄소를 포집한다. 카본에너지는 '금속연료전지'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모으면서 동시에 전기도 생산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방식은 전기 사용량이 적고 구조가 단순해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잡아낸 이산화탄소를 단단한 돌가루 형태의 물질(탄산염)로 바꿔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카본에너지는 현재 이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기 위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대형 설비로 확대할 계획
김진현 기자 2025.10.23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