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검색 플랫폼 스타트업 라이너가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의 확장 기능으로 '라이너 코파일럿(LINER Copilo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너 코파일럿은 AI 검색 기능 '라이너 AI'를 발전시킨 대화형 검색 서비스다. GPT-4와 생성 AI 기술을 비롯해 LLM(거대 언어 모델), 160여개국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했다. 전 세계 1000만명에 달하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를 바탕으로 한층 고도화했다. 라이너 코파일럿은 삼성 애플리케이션에서 쓸 수 있는 유일한 GPT 서비스다. 모바일 웹으로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내용은 하이라이팅 △페이지의 핵심 부분 요약 △긴 문장 쉽게 설명하기 △다른 언어로 번역하기 등이 가능하다. 라이너 관계자는 "이번 출시는 삼성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2018년 삼성전자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에 선정된 이후 LINER for Samsung 앱이 갤럭시 스토어에서 1위를 차
최태범 기자 2023.07.06 11:30:00인터넷 형광펜 기반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라이너'를 운영하는 아우름플래닛이 156개 언어를 지원하는 초개인화 대화형 검색 챗봇 '라이너 챗(LINER Chat)'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라이너는 웹페이지, PDF, 유튜브, 이미지 등을 체크해 원하는 정보를 수집·관리·공유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1000만명에 달하며 90% 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대학원생이나 연구자, 의사, 변호사와 같은 전문 직종 종사자들이 즐겨 사용한다. 트위터 창업자 비즈 스톤(Biz Stone)과 넷플릭스 부사장 로셸 킹(Rochelle King) 등이 라이너 서비스를 애용한다는 점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이너 챗은 지난달 출시된 '라이너 AI'를 발전시킨 대화형 검색 서비스다. 라이너 AI는 챗GPT(ChatGPT) 등 거대 AI 모델과
최태범 기자 2023.04.05 16:20:27인터넷 형광펜 기반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라이너'를 운영하는 아우름플래닛이 새롭게 출시한 AI 검색 서비스 '라이너 AI(LINER AI)'가 3주 만에 생성 단어 40억건을 돌파했다. 23일 아우름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1일 출시된 라이너 AI는 챗GPT(ChatGPT) 등 거대 AI 모델과 자체적인 맥락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검색 결과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기능을 통해 라이너 이용자들이 이미 검증한 빅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개인에 맞는 정확한 추천 콘텐츠를 보여준다. 이 같은 '세미-파라매트릭(Semi-Parametric)' 방식은 차세대 검색에서 필수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구글의 AI 챗봇 '바드'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Bing)'도 같은 구조를 활용한다. 라이너 AI는 출시 3주 만에 챗GPT 호출 수 300만회를 넘어섰으며, 검색을 통해 생성된 단어는 40억건을 돌파했다. 라이너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1000만명에 달
최태범 기자 2023.02.23 17:16:43디지털 치료제 전문기업 하이가 7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2020년 10월 시리즈A 이후 2년만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CJ인베스트먼트, 진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또한 하이와의 다양한 협력과 시너지를 목적으로 동화약품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KB증권의 오영주 팀장은 "이번 투자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국내외 경제가 하강 국면에 진입해 모든 투자자들이 신규 투자에 제한적이거나 기존보다 투자 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했다"며 "하이는 투자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하이 제품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의 김진우 대표는 "이번 투자는 하이가 추구하고자 하는 디지털표적치료제의 가능성과 글로벌 진출 방향에 대해 여러 투자자들이 동의해 준 것에 큰 의미를
김태현 기자 2022.11.23 13:15:06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조기 치매를 80.8% 정확도로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 '∞' 형태로 움직이는 점을 눈으로 좇고 '1분 동안 기억나는 동물 이름 말하기', '낱말의 뜻과 글자색이 일치하는지' 등을 수행하면 된다. 디지털 치료제(DTx) 스타트업 하이(HAII)가 개발한 경도 인지장애 치료제 '알츠가드(Alzguard)'의 검사 방식이다. 하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DTx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알츠가드를 통한 조기 치매 검사 방식 자체는 간단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30여년간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CI, Human Computer Interaction)' 분야를 연구한 김진우 하이 대표(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의 전문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 대표는 "AI 시스템이 사람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람들이 AI 시스템을 쓸 수 있을까에 대해 연구해왔다"며 "HCI의 세
최태범 기자 2022.08.22 18:04:02'그거 이름이 뭐더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도 기억이 날듯 말듯 한 일들이 빈번하게 생기면 불안감도 커진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진단받는 것 자체를 망설이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고 만다. 스타트업 '하이'는 치매뿐 아니라 불안·우울 등 정신질환 여부를 조기에 측정하고, 나아가 예방하는 '디지털 치료제'(DTX)를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질병 보조 진단부터 예방·개선·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먹는 약처럼 주기적으로 사용하면서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우 하이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는 질병 치료와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또는 앱(응용프로그램)"이라며 "의학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설계해 약물이나 물리적 기기 없이도 증상 개선 등의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내 디지털 사용
이민하 기자 2022.08.21 15:32:29"최근 주목받는 '디지털 치료제'는 질병 치료와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또는 앱(응용프로그램)입니다. 의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해 약물이나 물리적 기기 없이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김진우 하이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정신건강 분야에서 유용한 디지털 치료제를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게 목표""라며 이 같이 말했다. 2016년 설립된 하이는 불안장애, 치매와 같이 정기적으로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치료제를 전문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하이는 현재 치매·소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우울증 등 3개 부문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에 대화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음성 또는 문자로 챗봇과 대화를 하면서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다. 영화 '그녀'처럼 사람과 AI가 일과 일상, 여가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민하 기자 2023.06.27 22: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