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로 3만5000명이 찾은 정신건강상담앱
“코로나19(COVID-19) 유행 이후 30~40대 남성의 정신건강 전화상담 고객이 확연히 늘었습니다. 고민 키워드로는 분노, 트라우마, 상실 등이 10% 정도 늘었습니다.” 김동현 휴마트컴퍼니 대표(30·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이후 심리상담 앱(애플리케이션) ‘트로스트’를 이용하는 고객의 변화를 이같이 밝혔다. 이유는 복합적이겠지만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가 강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했다. 김 대표가 2016년 창업한 휴마트컴퍼니는 모바일로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트로스트는 심리상담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 한국상담심리학회 또는 한국상담학회 자격증을 보유한 상담사들과 비대면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등록된 상담사는 140명이며 이중 80여명이 실제 활동한다. 이용자는 고민 키워드에 따라 추천된 심리상담사 중 경력, 학력, 리뷰 등을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다. 1회당 50분 정도 텍스트(채팅) 또는 전화로 대화를 나누며
김유경 기자
2022.08.21 14: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