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지난해 유입된 신규 고객들의 오피스 선호 지점을 집계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서울 강남구(43.6%)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남구에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경기도 거주 직원들이 선호하는 테헤란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테헤란로는 대로변 고층 빌딩뿐 아니라 이면 도로의 합리적인 금액대 오피스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는 권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남구 다음으로는 마포구(10.3%), 중구(8.4%), 성동구(8.2%), 구로구(5.5%)가 뒤를 이었고 판교의 경우 3.5%의 선호도를 보였다. 패스트파이브 44개 지점에 대한 선호도는 비강남 지역에서도 고르게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지점은 강남역 3번 출구 인근 강남 5호점으로 조사됐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최태범기자 2024.02.27 19: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취업·이직·커리어 플랫폼 '원티드'를 운영하는 원티드랩과 HR(인재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원티드랩이 운영하는 HR 직군 대상 기수제 교육 프로그램 'HR 부트캠프' 수강생을 위한 교육 시설을 지원한다.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에는 HR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안내해 참여를 독려한다. HR 부트캠프는 HR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채용 △노무관리 △조직문화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과정을 제공한다. 연사로는 현업에서 손꼽히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커리큘럼은 관련 이론 학습과 다양한 실무 케이스 스터디로 구성된다. 원티드랩은 이번 협약에 따라 원티드를 비롯해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HR 서비스를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에 제공하고, 이들 기업의 효율적인 HR 업무를 돕는다. 구체적으로 △우
최태범기자 2023.12.14 20:00:00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학동·마곡·홍대에 41~43호 신규 지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4월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구로, 용산, 한남, 사당 등 진출 지역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마곡점은 발산역 4번 출구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했다. 마곡과 발산, 가양역 인근에서 모두 접근이 용이하며 서울을 동서로 잇는 공항 대로와 강남과 광화문까지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지하철 5호선, 9호선이 인접했다. 학동점은 7호선 학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대로변에 위치해 건물의 층고가 높고 채광이 좋아 쾌적한 사무실 이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 회사가 모여 있는 등 다양한 오피스 수요가 있어 오픈 전에 이미 70% 이상 계약됐다. 홍대 3호점은 2호선 및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있다. 홍대에는 대형 건물보다 중소형 건물이 많고 이면과 삼면 도로에 다양한 회사가 밀집해 있어 사옥으로 활용하기 좋은 중소형 크기의 지점
최태범기자 2022.12.05 10:59:44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부동산 자산운용업 진출을 위해 '페어필드자산운용'을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신생 자산운용사인 에이스프라퍼티스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사명을 페어필드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추가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31억원으로 늘렸다. 페어필드자산운용 수장은 유광석 대표가 맡았다. 그는 부동산 분야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초기 멤버로 오피스, 주거시설, 리테일, 숙박시설, 물류센터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개발, 실물매입 등 풍부한 운용 경험을 보유했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유 대표는 페어필드자산운용이 신생 운용사 임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파이브가 가진 콘텐츠와 서비스 역량을 높게 평가해 흔쾌히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패스트파이브는 페어필드자산운용 설립을 통해 △안정적인 지점 확장 매물 확보 △펀드 설립·운용을 통한 매출원 다변화 △경기 변동에 따른 사업적 리스크 분산 효과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임차인과 임대인을 대
최태범기자 2022.11.24 17:27:32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5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347억원) 대비 58% 증가했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9일 "매출 상승은 기존 사무실 공간을 단순 재임대하는 공유오피스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공급자와 수요자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오피스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난 영향"이라고 했다. 모버스와 파이브스팟, 파이브클라우드 등 오피스 플랫폼 사업이 이번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코로나19 이후 1인 프리랜서부터 대기업 분산 근무자까지 오피스 시장 내 새로운 수요가 늘면서 신규 사업 모델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모버스는 임직원수 100인 이상의 대형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무공간을 얻을 때 필요한 매물 탐색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오피스 관리까지 패스트파이브가 전담하는 서비스다. 파이브스팟은 1인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전역 27개 지점에서 이용자수 600명을 돌파했다. 멤버들에
최태범기자 2022.09.27 15: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