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광장·태평양·세종, 해외진출 스타트업 무료 법률자문 나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등 4개 로펌이 해외 진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등 4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법률자문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면서 현지 정착과 성장을 위한 법률 문제 해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라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등 4개사는 해외 법률 전문성과 해외사무소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들에게 현지 기업과의 계약체결, 지식재산권 보호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국가는 중국, 베트남 등 9개국이다. 서비스는 2일부터 시행되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중기부는 이날 행사에서 창
고석용기자
2024.07.02 16: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