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차봇모빌리티가 '차봇' 앱 사용자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7명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차량 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차봇모빌리티가 발표한 '자동차 판매 시장 전망'에 따르면 온라인과 앱을 통해 자동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66%가 '있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20대(50%), 30대(52.4%), 40대(68.4%), 50대(77.1%)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비대면 차량 구매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차량 구매 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유는 '빠른 정보 확인과 구매 단계의 편의성(58.2%)'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간편한 차종 검색과 정보 저장에 유용(29.6%) △빠른 일상에 대리점 방문 등 시간 절약(9.7%),△구매 과정의 투명성(6.5%) 순으로 이어졌다.
김태현기자 2024.03.13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개발 및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 에이프리카가 기업의 특정 요구에 맞는 거대언어모델(LLM)에 대한 선정·학습·배포 등 관리·운영을 위한 플랫폼 'LLMOps'로 기업용 LLM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들이 사용하는 머신러닝운영(MLOps) 플랫폼이 AI 머신러닝 모델의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돕는다면 LLMOps는 대규모 데이터셋으로 훈련한 수천억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LLM의 활용이 용이하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일반적인 MLOps가 하나의 AI 모델을 개발하고 최적화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론이라면, LLMOps는 기업 내부 보안정보 유출 방지와 같은 특정 요구에 맞는 LLM을 운영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다. 따라서 LLMOps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려면 MLOps와 LLM에 대한 기술과 경험이 요구된다. 에이프리카는 2019년 M
최태범기자 2024.02.06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봇모빌리티의 보험·금융 비즈니스 부문 자회사 차봇인슈어런스가 김성범 전 KB손해보험 상무를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외 보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지닌 리더를 영입해 인슈어테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 신임 대표는 보험업계에서 약 23년 이상의 경험을 지닌 글로벌 보험 전문가다. 시그나에서 상품개발 및 전략기획을 시작으로 미·중 시그나 그룹 본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다이렉트 마케팅을 총괄했다. 이후 AXA손해보험 장기보험 본부 상무, 애트나 헬스케어 사업부 상무,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본부 상무를 역임하며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김 신임 대표는 유석일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 조직 개편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며 새로운 디지털·플랫폼 사업의 전략적 확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김태현기자 2024.01.16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봇모빌리티가 현대해상과 함께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차봇모빌리티의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이 업계 최초로 현대해상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해상-차봇 앱 연동 긴급출동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현대해상 보험 고객은 차봇과 연동해 앱 내에서 간편하게 보험 조회 및 차량 고장으로 어려움에 빠졌을 때 긴급 고장 출동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현대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차봇 앱에서 보험 등록 인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동 서비스를 등록한 사용자에게는 차봇 앱 메인 화면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화면이 설정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운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차봇 앱만 키면 바로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서
김태현기자 2023.12.13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관리·구매·판매 등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을 운영하는 차봇모빌리티가 앱 전면 개편을 통해 이용자 경험(UX)을 대폭 강화한 '차봇 2.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차봇은 1년여간 PMF(Product Market Fit, 제품의 시장 적합성) 확인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차봇의 누적 다운로드는 50만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3개월 평균 7만명을 기록했다. 차봇 2.0은 앱 크기(용량)를 기존 대비 4분의 1 정도로 축소했고, 개발과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용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앱 이용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구조를 설계했다. 차봇에는 자동차를 사고, 타고, 파는 모든 과정과 수리·정비, 커머스까지 운전자를 위한 밀착 서비스 23개가 집약돼
최태범기자 2023.11.20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 혹한기로 가장 직격탄을 맞은 분야는 '플랫폼'이 꼽힌다. 유동성이 넘치던 때는 '쿠팡식 성장(외형 확대)' 모델을 따라가는 플랫폼 스타트업에 많은 투자금이 몰렸으나 지금은 거의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그동안 내수 시장에 기반한 플랫폼 스타트업들은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그룹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제는 해외에서도 통하는 기술력을 갖춘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돈이 몰리는 분위기다. 그런데 혹한기가 장기화한 상황에서도 플랫폼을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고, 관련 인원을 대폭 증원하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운전자 라이프 슈퍼앱을 목표로 하는 '차봇모빌리티'다. ━운전자를 위한 밀착 서비스 집약━ 2016년 설립된 차봇모빌리티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 '본 다이렉트'를 시작으로 수입차 딜러 멤버십 서비스, 신차 딜러
최태범기자 2023.11.13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앱 '차봇'을 운영하는 차봇모빌리티가 운전자들을 위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차봇 라디오'를 론칭하고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차봇 라디오는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생활을 돕고,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 소비를 즐기는 앱 사용자들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기획됐다. 운전자들에게 영상 콘텐츠 이상의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고품질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차봇 라디오는 지난달 선보인 '차봇TV'에 이은 두번째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차봇만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향후 팟빵, 네이버 오디오 클립 등 타 채널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기 오디오 콘텐츠도 수급해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첫 선을 보인 파일럿 방송인 여행 가이드 '여행이 맛있을 지도'는 청취자 사연을 기반으로 부산, 제주도 등
김태현기자 2023.08.02 16:00:00운전자를 위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을 운영하는 차봇 모빌리티가 운전자 전문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차봇TV'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차봇TV는 영상 콘텐츠 중심의 운전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허브 채널이다. 운전 연수, 신차 리뷰, 중고차 정보, 자동차 상식 등에 대한 콘텐츠를 하나의 채널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멜론머스크 △대발이랑 안전운전 △홍시카 등 자동차 관련 인기 유튜브 채널과 제휴를 맺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영상 플랫폼 내 자동차 부문 주요 채널들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상 외에도 자동차를 타면서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해당 콘텐츠와 차봇의 기존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및 개인화 뮤직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목표다. 차봇 모빌리티는 라이프스타일 샵인 '차봇마켓'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콘텐츠인 '차봇 매거진' 등을 발행하며 고객 중심의 리텐션 전략을 추진하
최태범기자 2023.07.10 16:30:00"내년에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으로 자동차수입사라는 간판을 하나 더 달게 된다."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40)는 최근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자회사 차봇모터스가 영국 이네오스오토모티브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선정돼 내년에 전통적 클래식카인 '그레나디어'(Grenadier)를 출시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네오스오토모티브는 지난해 기준 매출 92조원의 영국 석유화학회사 이네오스그룹의 계열사다. 짐 래트클리프 이네오스그룹 회장은 오프로더 모델인 랜드로버의 구형 디펜더의 애호가로 알려졌다. 그는 디펜더 부활 프로젝트를 추진하다 랜드로버로부터 거절당하자 직접 정통 오프로더 개발에 뛰어들었다. 차봇모빌리티는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신차 수입을 검토하다 2017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이네오스오토모티브가 글로벌 시장판매를 위한 파트너를 찾는다는 것을 알게 돼 적극 구애했다는 후문이다. 강 대표는 "이네오스오토모티브 측이 여러 후보 가운데 차봇모빌리티가 구축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높
김건우기자 2022.11.13 17: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