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신약 개발과 첨단 재생 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벤처기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지역에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신약 개발을 선도하는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김재호 하이셀텍 대표는 "현재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바이오코어퍼실리티, 딥테크 팁스(TIPS) 등 주요 국가과제 4건에 동시에 선정된 동남권 유일의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하이셀텍은 난치성 재발암을 표적(정상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타깃)하는 항암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갖는 전이성 재발 암세포에 대한 치료제다. 김재호 대표는 부산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 연구, 암 줄기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 기술을 연구해왔다"며 "연구결
2024.02.16 08:09:0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을 통해 육성하는 지역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디노랩 경남 1기 프라이빗 IR(기업공개)'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경남 양산 물금신도시 미래디자인융합센터 내 G-스페이스 동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트윈위즈 △코넥시오에이치 △스템덴 △하이셀텍 △코드오브네이처 등 5개사가 참여했다. 난치성 재발암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치료제를 개발 중인 '하이셀텍'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재호 교수가 2020년 설립한 교원창업 기업이다. 하이셀텍은 종양 세포의 표면에 발현하고 있는 표적 단백질을 특이적으로 인식하는 압타머(Aptamer) 분자를 활용해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갖는 전이성 재발 암세포에 대한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전이성 암
2024.02.01 0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