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씨아이티는 금속단결정과 ASE [Atomic Sputtering Epitaxy] 공법을 활용하여 세상의 모든 신호를 왜곡없이, 손실 없이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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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인 구리안테나 두께를 0.01㎛로 줄였다. 거미줄 가닥 두께가 약 3~8㎛인 점을 고려하면 이 구리안테나가 얼마나 얇은 지 알 수 있다. 2023년 설립된 부산대 실험실창업기업 '씨아이티'(CIT, Copper Innovation Technology)는 이 소재 기술로 투명 안테나를 만들어 오는 7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5'에서 뽐낼 예정이다. 정승 씨아이티 대표는 "투명 안테나는 우리가 쓰는 스마트안경, 자율주행차 창문, 스마트빌딩 외벽 등에 필름처럼 붙여 쓸 수 있는데 초박형 기판 소재 기술이 있어야 구현할 수 있다"며 "이번 데모제품은 우리가 얇고 정교하게 전자회로용 기판을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는 것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이 발달할수록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기 위한 안테나가 필요하다. 자동차 윈드쉴드(바람막이 유리창)에 부착하는 투명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