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메모·압축 한 번에…'이지랩', 출시 1년 만에 DAU 20만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모비소프트가 운영하는 PC 유틸리티 서비스 '이지랩'이 출시 1년 만에 국내 일평균 이용자 수(DAU)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지랩은 캡처, 파일 압축, 메모, 검색 등 PC 사용에 꼭 필요한 기능을 하나로 묶은 통합 유틸리티 서비스다. 복잡한 설치나 학습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를 강점으로, 업무·학습·개인 작업 등 일상적인 PC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모비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이지캡쳐, 이지집, 이지메모, 이지파인더 등 주요 기능이 업무·학습·개인 작업 등 일상적인 PC 사용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활용된 결과"라며 "단기 이벤트성 유입이 아닌 지속 사용 기반의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모비소프트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미국·대만을 1차 진출 시장으로 선정했으며, 일본은 PC 유틸리티 사용 문화가 성숙한 시장, 미국은 생산성 소프트웨어 수요가 높은 시장, 대만은 일본과 유사한 사용자 환경을 갖춘 시장으로 판단했다.
2025.12.30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