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환자들이 어디에서나 자신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최고의 의료 솔루션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 클라우드호스피탈이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추가투자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SJ투자파트너스, 신규 투자사로 하이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60억원이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병원을 대상으로 마케팅부터 환자 예약·결제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는 회사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지난해 5월 인도에서 병원용 SaaS를 출시했다. 서비스 런칭 3개월만에 50개 이상의 병원을 고객으로 유치하는 등 인도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런칭 9개월 만에 고객사를 1000개 병원으로 늘리는 등 월간 39%, 분기별 17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인도 현지 영업인력을 크게 확충해 인도 전역을
2024.02.05 20:00:00글로벌 의료 서비스 플랫폼 클라우드호스피탈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병원들은 이번에 출시한 SaaS를 통해 △영어 △중국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검색엔진 최적화, 프로모션 및 광고까지 손쉽게 제작·운영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환자의 예약, 응대, 영상 상담, 결제, 상담 이력 관리까지 원스탑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미국, 러시아, 동남아 등 전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 4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전 세계 병원과 환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현재 1100개의 해외 파트너 병원과 200개 이상의 국내 병원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술레이만 대표는 "클라우드호스피탈의 SaaS를 이용하는 국내 병원들은 외국인 환자 정보 관리가 용이해지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과 해외 마케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2023.03.28 10:52:36“제 모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선 아직 의료서비스 오진율이 한국보다 높은 편입니다. 멀쩡한 사람이 응급실로 실려가 갑자기 사망해도 가족들은 원인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앙아시아, 러시아 환자들이 좀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방법을 고민하다 창업에 나섰습니다.” 나자로브 술레이만 클라우드호스피탈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2010년 한국에 오기 직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신장결석 진단을 받고 수개월 동안 약을 먹었는데 한국에 와선 단순히 허리근육이 뭉친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술레이만 대표는 투르크메니스탄 국적으로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한양대 MBA(경영학석사) 과정을 마친 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을 따고 피델리스자산운용 한국법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신기술금융사 등에서 투자전문가로 일하다 2019년 국내에서 클라우드호스피탈을 설립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지난해 3월부터 세계 환자(경증·중증환자)와 한국, 싱가포르, 태국, 인
2022.08.21 14:5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