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소프트는 '가장 쉽고 빠른 3차원 스케치북'을 모토로 3D 스케치를 위한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기존 컴퓨터 그림 작업에는 2D용 프로그램과 3D용 프로그램이 나뉘어져 있어 병행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스케치소프트는 2D그림을 알아서 3D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인 feather를 런칭 했습니다.
스케치소프트는 '가장 쉽고 빠른 3차원 스케치북'을 모토로 3D 스케치를 위한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기존 컴퓨터 그림 작업에는 2D용 프로그램과 3D용 프로그램이 나뉘어져 있어 병행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스케치소프트는 2D그림을 알아서 3D로 만들어주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텍스트→이미지→음성→동영상→(?) 생성형 AI(인공지능)의 진화 속도가 가파르다. 지난해 10월 오픈AI가 발표한 동영상 생성형 AI '소라 터보'는 최대 20초 길이의 동영상을 수 초 만에 자동 제작한다. AI가 영화도 만드는 시대다. 이런 능력을 지닌 AI가 다음에 뭘 보여줄까?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3차원(D) 콘텐츠"라고 말한다. 이 같이 답변이 나오는 건 전문가들이 다뤄왔던 3D 콘텐츠 제작 기술이 일반인들도 손쉽게 다룰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해지고 있다는 점이 고려되어서다. 스케치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페더'(Feather)가 대표적이다. 최근 이 앱이 생성형AI의 차세대 사업으로 꼽히는 '공간컴퓨팅' 분야에서 큰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A 브릿지 투자까지 이끌었다. 스케치소프트에
2025.01.23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아티스트 대상 3D 드로잉 앱 '페더'(Feather)를 운영하는 스케치소프트가 베이스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치소프트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연구진 출신인 김용관 박사가 3D 스케칭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2020년 2월 창업했다. 홍익대학교 출신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와 함께 팀을 구성했다. 페더는 2D 드로잉과 3D 모델링을 결합한 창작 소프트웨어다. 태블릿에서 공간을 회전시키고 펜으로 그리면서 간단히 3D 메시 데이터를 제작할 수 있다. 기존의 복잡한 3D 모델링 과정 없이 종이에 펜으로 그리듯 아이디어를 즉각적으로 입체화 가능하다. 총 16만명이 참여한 무료 베타 테스트를 마쳤으며 지난해 11월 앱스토어에서 유료 버전으로 정식 출시됐다. 스케치소프트는 페더로 제작된 작품을 모바일과 PC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2025.01.13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