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모두의 창업' 1차 합격자 충청권 간담회 가져

최우영 기자 기사 입력 2026.07.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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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선정자 및 운영·멘토기관과 만나 운영 현황 점검 및 의견 청취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두의 창업' 합격자 5000명의 개인정보와 창업 아이디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 진행 현황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두의 창업' 합격자 5000명의 개인정보와 창업 아이디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 진행 현황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1라운드 합격자들을 만나기 위해 충청권을 방문했다. 개인정보 유출 논란 등으로 동요하는 마음을 잠재우고 안정적인 향후 운영을 약속했다.

중기부는 8일 충북 청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모두의 창업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운영·멘토기관, 1라운드 선정자와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모두의 창업' 전국 순회 간담회의 일환이다. 간담회는 지역별 운영·멘토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1라운드 선정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은 뒤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운영·멘토기관이 기관별 멘토링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중기부는 1라운드 평가 결과와 2라운드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운영기관들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2부에서는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선정자들이 참여해 사업 참여 과정에서 느낀 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노용석 중기부 1차관은 1부 간담회에서 멘토 기관에게 "1라운드 선정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멘토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밀착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창업자의 가능성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멘토기관이 현장에서 든든한 길잡이이자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1라운드 선정자에게는 "1라운드 선정은 끝이 아니라 더 큰 성장을 위한 출발인 만큼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운영·멘토기관과 함께 끝까지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중기부는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운영·멘토기관과 선정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의 창업'을 국민이 더욱 신뢰하고 창업자의 도전을 뒷받침하는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은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지역·권역별 오디션과 전국 오디션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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