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COMPA DAY' 개최…공공연구성과 사업화 연결고리 만든다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6.07.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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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이 30일 서울 NH서울타워에서 '제1회 COMPA DAY(공공연구성과 활용·확산 데이)'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연구성과의 활용·확산을 촉진하고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연구자와 기업, 투자자, 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투자 연계 등 사업화 협력 성과를 구체화했다. 세미나와 기술이전·투자 대상 소개, 기업-기술 매칭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공공기술 사업화 특강 및 세미나에서는 과학기술 사업화 정책 동향(KISTEP 이길우), 기술특례상장 준비 및 트렌드(큐리어스 특허 엄정한), 공공연구성과 기반 사업화 전략(가톨릭대 기술지주 이상영) 등이 다뤄졌다.

우수성과 사례 발표에서는 퍼스트랩의 디지털 초음파 나노분산·유화 장비, 에스디티의 양자기술 기반 보안 IP카메라, 모바휠의 이동형 노면인식 센서·데이터 플랫폼 등 공공연구성과 기반 사업화 사례가 소개됐다.

기술이전·투자 성과 소개에서는 아주대-코스맥스바이오, KAIST-엘오티머트리얼즈, 강원대-이노팜스 간 기술이전 사례와 피알지에스앤텍-에스벤처스 투자 사례가 공유됐다.

2부에서 열린 수요발굴지원단 매칭데이에서는 수요발굴지원단 운영 현황과 기술애로 해결 연계 사업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기업 수요 78건을 놓고 공공기술 매칭 신청이 88건 접수됐으며, 이를 토대로 기업-연구자 현장 상담 20건이 진행됐다.

패스트트랙 사업 성과교류회에서는 연구자와 기업 간 사업화 후속 지원 수요와 후속 투자 연계 가능성이 논의됐다. 딥테크 사업화 지원 협의체 회의에서도 사업 수행기관 간 주요 성과와 추진 현황이 공유됐고, 공동 프로그램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김병국 COMPA 원장은 "이번 COMPA DAY는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이전, 투자, 사업화, 시장진출을 잇는 연결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연구자, 기업, 투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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