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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기술지주가 19일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기술지주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사진=서울대기술지주
서울대기술지주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기술지주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대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총 9개 팀을 구성하고 서울대학교와 관악구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한 뒤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톤은 서울대기술지주 서포터즈 3기와 함께 기획·운영됐다. 서포터즈는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 프로그램 기획, 현장 운영 등에 참여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저학년부터 고학년 학부생을 비롯해 대학원생까지 여러 전공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참가했다.
최종 심사 결과 1위인 서울대기술지주상은 관악구 내 임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초단기 임대 플랫폼을 제안한 'SNUspot' 팀이 차지했다.
2위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원장상은 서울대 학생 인증 기반의 안전한 카풀 플랫폼을 제안한 'Chill' 팀이 수상했다. 3위는 관악구 기업과 잠재 소비자를 연결해 PMF(제품-시장 적합성) 검증 기회를 제공하는 매칭 플랫폼을 제안한 'SNAAC' 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유휴 공간을 활용한 취향 기반 데이팅 플랫폼, 1인 가구 대상 식재료 공유 플랫폼,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간 공유 플랫폼, 서울대 동문 네트워크 기반 진로 탐색 플랫폼, 대학생 지원사업 통합 알림 플랫폼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서로 다른 전공과 경험을 가진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와 대학이 가진 문제를 창업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기술지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와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