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도스파트너스, STO 법제화 대비 통합 블록체인 솔루션 가동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1.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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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레도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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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STO) 시장의 법제화가 가시화되면서 핀테크 기업 크레도스파트너스가 사모 금융상품의 생성·운용 전 과정을 통합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레도스파트너스의 통합 솔루션은 채권, 프라이빗 크레딧, 사모펀드(PE), 부동산 수익증권 등 기존에 대형 금융사 중심으로 운용되던 사모 금융상품을 소액 단위로 발행·조합·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산 조달부터 상품 설계, 운용, 배당, 정산, 문서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온라인 시스템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AI(인공지능)을 활용해 백만 건 이상의 채권 데이터를 시가 기준으로 일 단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품 선정과 투자설명서 작성을 자동화했다.

시스템적으로는 자산의 독립적 관리를 위한 신탁 및 수탁 구조에서 필수적인 금융사 간 업무 지시, 배당 처리, 거래 후 정산, 문서 관리 업무를 분산원장 기반으로 자동화했다. 여기에 이중망 클라우드 시스템을 적용해 금융기관 이상의 보안 인프라 환경에서, 망분리 규제를 준수하고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외부와 연동했다.

블록체인 인프라는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STO 원장 관리와 노드 백업을 안정적으로 구현했다. 향후 스테이블코인이나 RWA(실물연계자산)로의 확장도 염두에 둔 구조다.

크레도스파트너스는 STO를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규정하며, 사모 금융자산 운용 구조 전반의 효율화와 투명성 확보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하얀 크레도스파트너스 대표는 "토큰증권은 사모 금융자산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구일 뿐, 본질은 기초자산의 확대와 효율적인 운용, 투명한 투자기구 운용에 있다"며 "크레도스파트너스는 금융위 샌드박스 선정과 AI·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디지털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크레도스파트너스는 금융위원회 샌드박스(위탁테스트) 지정을 통해 사모 금융상품 생성 및 운용에 대한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상품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관리와 토큰증권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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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송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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