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호스피탈리티, 인니 부동산기업 '마미코스'에 스마트 체크인 공급

김진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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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레지나 앙깃(Maria Resina Anggit) 마미코스 대표(왼쪽)와 오승준 H2O 글로벌사업부문 본부장/사진 제공=H2O호스피탈리티
마리아 레지나 앙깃(Maria Resina Anggit) 마미코스 대표(왼쪽)와 오승준 H2O 글로벌사업부문 본부장/사진 제공=H2O호스피탈리티
H2O호스피탈리티(이하 H2O)가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 중개 플랫폼 '마미코스(Mamikos)'에 스마트 체크인 및 디지털 도어락 솔루션을 공급한다.

H2O는 마미코스와 이 같은 내용의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H2O의 인도네시아 시장 첫 진출 사례다. 이로써 H2O는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UAE(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이어 8번째 글로벌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2015년 설립된 마미코스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인 '코스(Kos, 원룸·오피스텔형 레지던스)' 임대차 시장을 주도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 150여개 도시에서 300만여개의 코스 객실과 20만개 이상의 부동산이 등록돼 있다. 가상 투어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간 방문자 수는 600만명에 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H2O는 마미코스가 직접 위탁 운영 중인 1만7000여개 객실에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락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그동안 코스 시장은 숙소가 지역별로 분산돼 있고 임대인이 상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물 열쇠 전달이나 분실 등 운영 비효율이 컸다. H2O 솔루션이 적용되면 임차인은 자주 쓰는 채팅 앱으로 비밀번호를 전송받아 비대면 입실이 가능해진다. 임대인의 운영 효율과 임차인의 편의성, 보안을 동시에 높이는 디지털 전환(DX)인 셈이다.

H2O는 향후 임차인의 체류 기간, 출입 패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리비 자동 결제, 청소 서비스, 부대시설 예약 등 개인화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승준 H2O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액세스 솔루션이 부동산 사업을 얼마나 혁신할 수 있는지 입증할 것"이라며 "H2O의 검증된 기술을 인도네시아 임대 시장에 접목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마리아 레지나 앙깃 마미코스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홈 기능을 3000만실 규모로 성장한 인도네시아 코스 시장에 도입해 임대차 사업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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