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틱톡 챌린지'가 뭐라고…보닛에 친구 매달고 질주하다 뇌졸중

박건희 기자 기사 입력 2025.12.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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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버시티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 2025년 4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컬버시티에 위치한 틱톡 사옥 모습.2025.04.02.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컬버시티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컬버시티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 2025년 4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컬버시티에 위치한 틱톡 사옥 모습.2025.04.02.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컬버시티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동영상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는 영상을 찍으려다 친구를 뇌졸중에 이르게 한 남성이 1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8일(현지 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서섹스 지방에서 버스 운전사로 일하는 23세 청년이 친구를 차량 보닛 위에 태우고 도로를 달리다 땅에 떨어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약 한 달간 의식을 잃고 여러 차례 수술을 진행했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틱톡에서 유행 중인 '챌린지 영상'을 보고 이같은 행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차량 보닛 라이딩'으로, 사람을 보닛 위에 태운 채 주행하거나 차가 움직이는 동안 보닛 위에서 균형을 잡는 등 위험한 행동을 촬영한다.

피해자는 약 17초간 보닛에 매달린 채 도로를 주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섹스 법원은 사고를 일으킨 청년에게 2년 집행유예를 포함한 16개월 형을 선고했다. 버스 운전사 면허도 2년간 박탈됐다.

한편 영국에서는 틱톡을 상대로 한 '부당 사망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청소년 4명이 틱톡 유행 영상(블랙아웃 챌린지)을 따라 하려다 사망에 이르러 부모가 틱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IT썰 시각물 /사진=이정현
IT썰 시각물 /사진=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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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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