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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최종 결선 17개팀 선정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11.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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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신격호' 찾는다…총 상금 1억500만원, 최종 결선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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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스타트업과 청년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롯데장학재단의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신격호창업대회) 최종 결선 출전팀 17곳이 확정됐다.

4일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①분야(식품,유통,화학,건설,문화,관광,서비스,금융,소셜벤처,기타)에서 9개팀, ②분야(AI,반도체,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과학기술 기반)에서 8개 팀이 각각 결선에 진출했다.

벤처투자업계의 심사역과 대학교수 등 총 16인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업가정신 등의 심사기준을 토대로 결선 진출팀을 선정했다

①분야의 결선 진출팀(가나다 순)은 △ △데일리페이 △르몽 △리피즈 △바이올렛페이 △에코마린 △워케이션 △유닛랩 △푸코스클린팩토리 등이다.

②분야의 결선 진출팀(가나다 순)은 △바이오바이츠 △비욘드메디슨 △셀닛 △아이메디텍 △이노맥신퀘스터 △클레브레인 △플랑크랩 등이다.

결선 진출팀은 6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심사위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일대일 온라인 멘토링을 무료로 받는다. 이를 통해 사업모델과 발표자료를 보강한 후 11월 25일 열리는 최종 결선 심사에서 대면 발표를 하게 된다. 최종 결선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1억500만원이다. 대상 1,400만원, 최우수상 900만원, 우수상 600만원, 장려상 300만원이며, 시상은 2개 트랙(일반인과 대학(원)생 트랙)과 2개 분야별로 각각 진행된다. 그러나, 대상은 1분야와 2분야에서 각 1개팀만 선정된다. 이에 더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특별상금을 수여한다.

상금 이외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수상팀에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600억원 펀드를 운용하는 인라이트벤처스는 투자연계 프로그램 서류심사 면제 혜택 및 IR 기회를 마련한다. 대회 주관기관인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AC패스파인더도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투자 IR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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