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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투자 기회 확대"…VC협회, 스케일업 팁스 IR 서밋 성료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9.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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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스케일업 팁스 IR Summit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탏협회
제2회 스케일업 팁스 IR Summit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탏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2025년 제2회 스케일업 팁스 IR 서밋(Summit)'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케일업 팁스 선정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연결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 상담을 한자리에서 운영해 기업에는 성장 발판을, 투자자에게는 초기 딜 소싱 기회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스케일업 팁스 사업에 2022년 이후 선정된 4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 및 서면 평가를 거쳐 선발된 7개사가 참여했다. 국내 주요 VC,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도 참석해 심도 있는 투자 상담과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1부의 1대1 투자상담회에서는 개별 부스에서 참여기업들이 VC 등 투자자들과 30분씩 총 2회 상담을 통해 후속 투자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2부는 7개 기업이 각 사의 핵심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IR과 시상식이, 3부에서는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나노일렉트로닉스(대상) △베터리얼(최우수상) △딥인사이트(우수상)이 수상했다.

VC협회 관계자는 "스케일업 팁스 IR Summit은 단순 기업 홍보를 넘어 후속 투자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플랫폼"이라 며 "수상 기업에게는 VC협회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과 홍보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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