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APEC 고위관리 회의서 AI 전략 제시"

박기영 기자 기사 입력 2025.07.29 20: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가 2025 APEC 고위관리 회의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트립비토즈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가 2025 APEC 고위관리 회의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트립비토즈
여행 기술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정지하 대표가 지난 28일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고위관리 회의'에 발표자로 나서 관광산업 내 AI(인공지능) 도입 전략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APEC TWG(관광 실무그룹)가 공동 주최했으며 'AI와 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인천에서 열렸다. 트립비토즈는 한국 대표 관광기업으로 참여했다.

정 대표는 발표에서 "AI 도입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선다"며 "일과 여행의 재정의를 통해 사람들에게 더 풍요로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산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반 여행 추천 시스템, 자동 고객 응대, 관광 수요 예측 기능 등을 소개하며 이 기술들이 소비자 경험 개선과 파트너사 생산성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중소 관광 사업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 데이터 기반 시스템과 AI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도 언급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전략에서의 AI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트립비토즈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트립비토즈'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