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술지주, 하남·이천 등 경기동부 기술 스타트업 육성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6.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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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기술지주가 '2025년 경기창업혁신공간(동부권역) 시·군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 오픈그라운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픈그라운드'는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사업화, 대·중견기업 협업까지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액셀러레이팅 공간·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기술지주가 운영을 맡았다.

모집 대상은 하남·양평·광주·이천·여주 등 경기 동부권역 5개 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이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 스타트업이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총 2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기업에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 △대·중견기업 협업 지원 △기술 실증(PoC)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우수 기업을 직접 투자 검토와 팁스 매칭, 후속 투자 유치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7월 7일까지 이며,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서울대기술지주 홈페이지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대기술지주는 200여곳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대학 기술지주이자 액셀러레이터다. 2008년 출범한 뒤 14개 펀드를 조성했다. 현재 AUM(운용규모)은 1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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