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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한 맑은기술 /사진제공=맑은기술
콘텐츠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맑은기술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맑은기술은 이번 전시에서 스포츠 영상 자동화와 아카이빙의 혁신을 이끄는 '키플로우 라이브'(KeyFlow Live)의 최신 기능과 더불어, 스토리지 기업 QNAP과의 기술 협업 사례를 공개한다. 현장 방문객들은 실제 데모 환경을 통해 키플로우 시리즈의 실시간 AI 분석, 자동 하이라이트 생성, 직관적인 웹 편집 인터페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올인원(All-in-One) 콘텐츠 관리 시스템 '키플로우 ADAMS' △방송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MAM 솔루션 '키플로우 엔터프라이즈' 등도 선보인다. '키플로우 ADAMS'는 QNAP 스토리지 단독으로 구성 가능한 시스템이다. 영상 수집부터 관리, 배포, 아카이브까지 단일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맑은기술은 소규모부터 방송국 수준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까지 폭넓은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전문 아카이브 솔루션 'KeyFlow Live' 부문에서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맑은기술 관계자는 "스포츠 아카이브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숏폼 하이라이트 서비스와 함께, QNAP과의 협업을 통한 스토리지 기반 콘텐츠 관리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