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기업 엔씽, 딥스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5.03.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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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씽 김혜연 대표 (사진 가운데), 딥스톤인베스트먼트 김규완 임병을 대표/사진=엔씽
엔씽 김혜연 대표 (사진 가운데), 딥스톤인베스트먼트 김규완 임병을 대표/사진=엔씽
스마트팜 및 수직농장 기술 전문기업 엔씽이 딥스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딥스톤인베스트먼트 측은 "엔씽이 우량 고객을 확보해 안정적 매출 성과를 내고 있고, 추진 중인 신사업도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번 투자를 했다"고 전했다.

2014년 설립된 엔씽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모듈형 수직농장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 이천에 구축한 '큐브'라는 이름의 모듈형 스마트팜은 연간 110톤 규모의 유럽형 상추 등을 재배하며 이마트 후레쉬센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엔씽은 국내외 사업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혜연 엔씽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규완 딥스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식량안보 관점의 혁신 기술과 유통 판로 확보 역량을 보유한 엔씽의 참여로 향후 SDGs Tech 분야 스타트업들의 성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씽  
  • 사업분야농축수산,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사물인터넷,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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