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벽 없는 행사와 라이브 실현"…XL8-스트리밍코리아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2.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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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번역·자막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운영하는 엑스엘에이트(XL8)가 온라인 생중계 전문 기업 스트리밍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캣은 42개 언어를 지원하며 온라인 회의, 강연, 방송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된다. XL8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벤트캣의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확장에 나선다.

스트리밍코리아는 국내 최다 생중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튜브·메타버스·비대면 이원 생중계 등 다양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캣을 결합해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에서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행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내 기업과 기관이 글로벌 행사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정영훈 XL8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내 행사와 온라인 방송 시장에서 AI 기반 번역 기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벤트캣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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