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이 선택한 한국어 교육앱 펀픽, 5억원 투자 유치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5.01.17 13: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한국어 학습앱 '펀픽'(FunPik)을 운영하는 아이디자인랩은 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 등이 참여했다.

펀픽은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자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급수를 효율적으로 상승시킨다. 펀픽을 이용하면 한 급수 상승에 평균 68시간이 걸린다. 지루할 수 있는 한국어 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리워드, 레벨, 랭킹 등 게임적인 요소도 가미했다.

펀픽은 최근 글로벌 9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달 말 3.0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베트남 시장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지역의 높은 한국어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다양한 기업과 펀픽 서비스를 연결해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더인벤션랩'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