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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셀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약 6개월 만의 결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넥셀은 선행된 기술성 평가와 더불어 상장예비심사 과정 중 전문가 회의 및 현장실사에서도 보유한 iPSC 기술의 우수성은 인정받았으나, 주사업인 iPSC 활용 약물 평가 사업의 시장성에 대한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식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기 어려운 시점"이라며 "스스로 시장성과 사업성에 대해 증명하여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다시 도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2012년 설립된 넥셀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약물 평가에 활용되는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iPSC)유래 세포 제품(심근세포, 간세포, 신경세포 및 맞춤형 제작 서비스) 및 ISO 인증을 받은 약물 심장 안전성 평가 서비스를 중심으로 iPSC를 활용한 약물 평가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더불어 iPSC 유래 오가노이드 사업까지 확장하였다.
또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 최대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인 CMIC와의 제품 수출 계약 및 일본 DNP(다이닛폰인쇄)와의 기술제휴를 체결했다. 북미 및 유럽 지역에 다 수의 판매 대리점 확보를 통한 글로벌 매출 확대 기반을 다졌다.
넥셀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에는 올해보다 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이번 결정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글로벌 사업성과를 보다 확고히 하며,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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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셀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약 6개월 만의 결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넥셀은 선행된 기술성 평가와 더불어 상장예비심사 과정 중 전문가 회의 및 현장실사에서도 보유한 iPSC 기술의 우수성은 인정받았으나, 주사업인 iPSC 활용 약물 평가 사업의 시장성에 대한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식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기 어려운 시점"이라며 "스스로 시장성과 사업성에 대해 증명하여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다시 도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2012년 설립된 넥셀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약물 평가에 활용되는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iPSC)유래 세포 제품(심근세포, 간세포, 신경세포 및 맞춤형 제작 서비스) 및 ISO 인증을 받은 약물 심장 안전성 평가 서비스를 중심으로 iPSC를 활용한 약물 평가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더불어 iPSC 유래 오가노이드 사업까지 확장하였다.
또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 최대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인 CMIC와의 제품 수출 계약 및 일본 DNP(다이닛폰인쇄)와의 기술제휴를 체결했다. 북미 및 유럽 지역에 다 수의 판매 대리점 확보를 통한 글로벌 매출 확대 기반을 다졌다.
넥셀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에는 올해보다 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이번 결정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글로벌 사업성과를 보다 확고히 하며,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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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건우 차장 jai@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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