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의 아이즈엔터, 60억 추가 투자 유치…"총 160억"

김승한 기자 기사 입력 2024.05.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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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즈엔터테인먼트
/사진=아이즈엔터테인먼트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가 설립한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개발 기업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총 6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벤처스가 각각 50억원, 1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지난 3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유치한 100억원 투자를 포함해 누적 16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카카오게임즈 전신인 엔진에 50억원을 투자해 성장 기반을 다졌고, 성공적인 IPO(기업공개)를 거쳐 10배 이상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AI를 활용해 사용자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해 팬덤을 형성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 기자 사진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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