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먹는 티젠 콤부차 신제품 3종, 출시 2주만에 100만스틱 판매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04.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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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은 지난달 출시한 콤부차 신제품 3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티젠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은 지난달 출시한 콤부차 신제품 3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티젠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은 지난달 출시한 콤부차 신제품 3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초에 1스틱 이상 팔린 셈으로, 역대 티젠 콤부차 신제품 중 최단 기간 최고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매실 △청귤라임 △스트로베리키위 △유산균 발효차 △당류 0g △저칼로리 등 조화로운 제품 라인을 꼽았다. 여기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타 먹을 수 있는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이라는 점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티젠 신제품의 인기는 네이버 쇼핑 인기 브랜드 순위를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티젠은 3월 3주차와 4주차 2주 동안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 베스트' 순위 중 차류 부문 주간 인기 브랜드로 선정됐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콤부차 신제품 3종은 매실, 청귤라임, 스트로베리키위 맛이다. 새콤달콤한 다양한 과일의 풍미에 건강한 유산균 발효차의 기능성을 더했다. 칼로리도 1스틱당 15㎉로 낮다.

티젠 관계자는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콤부차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음료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콤부차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효 건강음료인 콤부차 대표 브랜드인 티젠은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기능성 차를 선보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9년 국내 최초로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을 선보였다. 저칼로리에 당류는 없애고 유산균을 함유한 콤부차는 미국 아마존, 일본, 대만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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