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뷰티상품 더 빠르고 다양하게" 팀패스, 시드투자 유치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3.12.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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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재 엔슬파트너스 투자파트너(왼쪽), 이슬애 팀패스 대표/사진=엔슬파트너스 제공
강영재 엔슬파트너스 투자파트너(왼쪽), 이슬애 팀패스 대표/사진=엔슬파트너스 제공
뷰티 브랜드 제품생산에 ODM(주문자개발생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팀패스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엔슬파트너스는 팀패스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팀패스는 인플루언서·인디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원스톱 ODM 솔루션 '브래닛'을 내년 상반기 정식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개성있는 인플루언서와 독립적인 뷰티 브랜드는 새로운 소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브래닛은 SCM(공급망 관리) 데이터를 활용,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ODM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뷰티 브랜드 시장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시도한 셈이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 및 뷰티 브랜드들은 제품을 손쉽게 비교·분석, 적은 수량도 빠르게 제작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기술실증(PoC)을 진행했다. 엔슬파트너스 관계자는 "PoC에 참여했던 브랜드들이 일부 기능만으로도 편리함을 느껴 정식 런칭 전에 ODM을 요청, 11개의 제품을 생산하는 등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팀패스는 올해 5월 설립된 신생기업. '2023 서울뷰티위크'에서 뷰티산업 유망 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엔슬파트너스 배치프로그램인 '엔슬테크랩 8기'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슬애 팀패스 대표는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편하게 돕고 성공적 론칭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거듭나고 싶다"며 "다양한 국가에 출시하는 것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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